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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12.3% '자체최고' 1위 굳히기!

  • 입력 2016.04.12 07:06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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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지상파 3사 드라마의 치열한 시청률 쟁탈전 속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 왕좌 굳히기에 들어섰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5회는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1.3% 대비 1.0% 포인트 상승하면서 자체최고기록으로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첫 회 10.1%, 2회 11.4%, 3회 10.9%, 4회 11.3%까지 비교적 큰 기복없이 달려온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마침내 3주차에서 다시 시청률 상승을 이끌면서 월화극 1위 굳히기에 들어서는 모양새다.

반면 월화극에서 먼저 승기를 잡았던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은 지난 주 10%대 시청률이 무너지면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게 월화극 왕좌를 내줘야했다. 이날 역시 '대박'은 전회 9.5% 대비 0.3% 포인트 하락한 9.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MBC 월화 특별기획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 역시 전회 8.9% 대비 0.7% 포인트 하락한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월화극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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