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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률 33.0%, 소폭하락에도 '수목 최강' 굳건

  • 입력 2016.04.08 07:07
  • 기자명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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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현철 기자] '태양의 후예'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잠시 숨고르기를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1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 3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33.5%) 대비 0.5% 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왕좌의 맹위는 여전했다.

지난 7회에서 단 0.2% 포인트 하락 후 13회까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던 '태양의 후예'로서는 종영을 앞두고 다소 주춤한 형세가 다소 아쉬울 수 있겠으나 워낙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터인 데다가 하락폭 역시 0.5% 포인트에 그쳤고, 다음 주에는 결말이 방송되는 만큼 충분히 반등을 노려볼 만하다. 또한, 과연 마지막 회의 시청률이 얼마를 기록할지는 여전히 세간의 관심사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경쟁작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전회 4.6% 대비 1.2% 포인트 하락한 3.4%를,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전회(2.8%) 대비 0.4% 포인트 상승한 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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