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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세윤, 얼굴 하나로 스튜디오 초토화 '뼈그맨' 살아 있네!

  • 입력 2016.04.06 08:56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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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유세윤의 ‘뼈그맨’ 3종세트가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 연출 황교진)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나비-장동민-유세윤-유상무가 출연하는 가운데,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 유세윤의 ‘얼굴 개그’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세윤은 개그맨답게 얼굴 하나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원조 MC’ 유세윤은 MC석에 깜짝 등장해 규현을 위협(?)했다.

규현은 “왜 다시 온 거에요? 자수할 거 또 남아 있나요?”라고 견제를 했고, 유세윤은 갑자기 개코원숭이 흉내를 내며 스튜디오를 돌아 다녀 시작부터 큰 웃음을 줬다.

특히 유세윤은 유상무 옆에서 ‘못생김’을 제대로 드러냈다고. 유세윤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유상무 옆에서 더욱 독보적인 표정으로 화면을 집어 삼키는 등 유상무의 분량까지 훔치는 남다른 ‘분량 확보’ 의지를 불태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유세윤은 남다른 개그본능과 함께 ‘자수의 후예’까지 인증하며 그 날(?)의 사건까지 쿨하게 언급하는 것은 물론,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해진 마음 상태까지 고백하는 등 자신의 모든 걸 내던지는 ‘솔직 토크’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살신성인’ 유세윤의 ‘뼈그맨 인증’ 현장은 오늘(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에서 공개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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