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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더비기닝] 조윤우, 꽃화랑 ‘여울’역 합류!

  • 입력 2016.04.06 08:53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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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배우 조윤우가 ‘화랑: 더 비기닝’을 통해 '꽃화랑'으로 변신한다.

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우가 KBS 2TV ‘화랑: 더 비기닝(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제작 오보이 프로젝트)’에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꽃화랑 ‘여울’역을 맡아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조윤우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랑: 더 비기닝’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이 가운데 조윤우는 아름다운 외모로 날카롭고 차가운 독설을 서슴지 않는 캐릭터, ‘여울’역으로 분한다. ‘여울’은 여자보다도 고운 외모를 지닌 것과는 달리, 웬만한 사내들보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소유한 반전 매력이 있는 인물.

조윤우는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아름다운 모습처럼 고운 외모와 신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수려한 무술 액션까지 선보이며 여심 저격에 나설 것으로 보여져 기대를 높인다.

조윤우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지난해 출연했던 SBS ‘가면’에서 비주얼 허당비서 ‘창수’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1월에 방송됐던 SBS 단만극 ‘퍽!’에서는 아이스하키팀의 에이스 ‘정팔봉’역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배우 조윤우’에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조윤우를 비롯한 배우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배우 이광수가 특별출연을 하며 주목받은 ‘화랑: 더 비기닝’은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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