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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손가은, 패션모델 계 '슈퍼 신인' 돌풍 예감

  • 입력 2016.04.05 10:20
  • 기자명 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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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진수연 기자] 패션 모델 계 무서운 신인이 등장했다.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워킹으로 큰 주목을 받은 주인공은 신인모델 손가은. 만 18세 고등학교 3학년에 181cm 큰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이 소녀 모델은 이번 패션위크가 첫 데뷔무대이다.

작년 12월, 씨제스모델에디션과 교복 브랜드 ‘교복왕’ 일일 모델 클래스에서 당당히 1위로 입상, 씨제스모델 아카데미 수료 후, 패션위크 런웨이에 선 손가은은 신입답지 않은 당당한 워킹과 카리스마로 패션 모델 계를 놀라게 했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평범하고 키 큰 여고생이였던 모델 손가은은 이번 시즌에서 키옥을 시작으로 갸즈드랑, SJYP(스티브제이요니피), 푸쉬버튼, 자인송, 요하닉스, 하우앤왓, 이헬 등 총 8개 쇼에서 기존 톱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손가은과 전격 계약 체결하게 된 글로벌 모델 에이전시 씨제스모델에디션 측은 ‘모델 손가은은 평소 배우는 것마다 빨아들이는 놀라운 습득력과 타고난 모델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며, 세계 모델 계에서도 인정 받는 톱 모델이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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