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가 이른 아침부터 MBC 드림센터 로비를 청소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는 MBC 설특집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가수 조항조의 매니저를 맡게 된 변기수가 조항조를 맞이하기 위한 해프닝이었던 것.
본 경연을 앞두고 가수의 생명인 목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먼지 하나도 용납할 수 없다는 변기수는 직접 청소차를 운전하며 MBC 드림센터 로비를 종횡무진 하였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조항조의 내조에 힘쓴 변기수는 본 경연 무대에서 조항조의 열창무대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