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주다해 역할을 맡은 ‘수애’ 의 악녀 연기는 시청률에 한 몫을 더 하기도 했다. 데뷔 후 첫 악역 연기를 보인 ‘수애’ 는 연기력뿐 아니라 극 중 선보이는 따뜻한 봄 패션 스타일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봄 트렌드 의상인 트렌치 코트와 화사한 원색 컬러의 자켓을 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6회를 통해 롱 재킷으로 단정하게 격식을 갖추면서 화이트 컬러와 레이스 디테일이 살아있는 블라우스로 페미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