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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배우 하시은 합류, '걸크러쉬' 다음 계보는 나!

  • 입력 2016.03.24 08:08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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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배우 하시은이 ‘걸크러쉬' 계보를 잇는다.

하시은은 오는 5월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 김희란 역으로 캐스팅됐다. 희란은 업무 능력도 뛰어나고 애정 관계에서도 주도적인 영화사 PD.

최근에 특히 ‘태양의 후예’의 여군부터 힙합 여전사 치타, 제시 등으로 대표되는 '걸크러쉬' 캐릭터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만큼 하시은의 희란이 걸크러쉬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시은이 함께 출연하는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허영지, 권수현 등과 펼칠 연기 호흡도 관심 거리. 하시은은 드라마 ‘추노’에서 뇌성마비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었다. 최근에는 MBC ‘맨도롱 또똣, SBS ‘가면’ 등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 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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