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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코믹하고 경쾌한 캐릭터와 눈물마저 웃음으로 승화하는 따뜻한 스토리로..

  • 입력 2013.04.07 10:25
  • 기자명 박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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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이석준이 오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촬영에 본격 합류했다.

이석준은 과묵한 성품을 지닌 사나이 중의 사나이로 윤복희(배종옥)의 보디가드 겸 수행비서인 한동수 역을 맡고 있다.

동수는 부모 없이 자라 일찌감치 조직에 몸담던 중 안타깝게 여긴 복희의 눈에 띄어 20년간 식구처럼 동고동락하며 그녀 곁을 늘 그림자처럼 따르는 심복이다.

복희 일이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동수는 카리스마의 사나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믹하고 경쾌한 캐릭터와 눈물마저 웃음으로 승화하는 따뜻한 스토리로 유쾌상쾌한 초강력 엔돌핀을 선사할 '원더풀마마'는 남편의 죽음 후 억척스럽게 돈만 쫓던 엄마 복희가 뜻밖의 불치병에 걸리면서 앞가림도 못하는 철부지 삼남매 길들이기에 돌입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고난기를 따뜻하고 가슴 뭉클하게 그린 가족 성장 드라마다.

다소 늦게 '원더풀마마'에 합류한 이석준은 "극중 배역인 보디가드에 맞는 강인한 인상을 심어드리기 위해 머리도 짧게 자르고 액션 신에 대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기로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배종옥, 이석준과 함께 정유미, 정겨운, 김지석, 안내상, 견미리 등 정상급 연기자들이 출연하는 SBS주말극장 '원더풀마마'는 4월 13일(토)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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