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현정혜 기자] 배우 이요원이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꾀한다. 이요원은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극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을 가진 '멜탈 갑(甲)' 옥다정역에 분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요원, 윤상현, 손종학, 임하룡, 유재명, 김선영,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와 이형민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하이라이트 시연 후 포토타임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꼴갑(甲)저격드라마'로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