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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도롱뇽 도사와 첫게스트 한민관

이병준 도롱뇽 도사와 첫게스트 한민관

  • 입력 2012.01.23 08:37
  • 기자명 남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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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방송될 SBS 시트콤 [정글의 법칙]은 매주 새로운 까메오가 출연, 점집 손님으로 분해 웃음을 더한다.

1회에서는 점집의 원래 주인인 늙은 할배 도사, 백발의 도롱뇽 도사 범규가 개그맨 한민관을 손님으로 맞아 능청스런 연기를 펼친다. 도룡뇽 도사는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에게 늘 구백 받는 역을 맡았던 이병준이 맡아, 탐욕스러우면서도 부실하고, 부실하면서도 비밀을 감추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의 도사를 연기한다.

 

 

개그맨 한민관이 가지고 온 상자 속에는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속의 등장 인물 의상인 코스프레 의상이 들어있다. 한민권은 도롱뇽 도사 범규에게 "시키신 대로 이거를 수입해서 팔았더니 대박이 났다."며 "감사의 뜻으로 몇벌 선물을 가져왔다."고 말하고 도롱뇽 도사는 "내가 이런거 받아 어디 쓴다고...에헴..."하면서 슬쩍 뒤로 챙긴다.

한민관이 이어 "물론 선물이 또 있죠."라면서 일본 찰떡과 돈봉투를 내민다. 돈다발을 보고 입이 찢어지는 범규의 모습이 이어진다. 이범규와 한민권은 베테랑 연기자들답게 한 큐에 속물 도사 연기와 점집을 즐겨찾는 샤머니즘 신봉자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 역시 코믹 연기의 대가"라는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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