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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입맞춤’ 정가은-양세형 정식 연인으로 발전!

- ‘천번’ 양세형 화환-오솔레미오-떡실신 3단콤보, 퀸카 정가은 사로잡다!

  • 입력 2012.01.22 12:15
  • 기자명 박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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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 GnG프로덕션) 21일 방송에서는 진호(양세형 분)가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동원해 혜빈(정가은 분)과 정식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진호는 첫 키스 이후 혜빈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기 위해 나쁜 남자 컨셉으로 잠시 전략을 바꿨으나, 무참히 실패하고 오히려 혜빈의 마음은 멀어져가는 듯 했다.

혜빈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진호는 대형화환을 보내고, 동네가 떠나갈 듯한 목소리로 세레나데를 불렀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혜빈은 진호의 입을 틀어막았지만 막무가내로 “오 솔레미오!” 괴성을 질러대는 진호를 당해내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한 것.

진호는 내친 김에 부모님의 허락까지 받아내겠다며 혜빈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하지만 장사장(김창완 분)과의 술 대작에서 그대로 뻗어 우빈(지현우 분)에게 업혀 들어가는 굴욕적 최후를 맞이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회장(이순재 분)이 냉정함을 거두고 유지선(차화연 분)을 직접 간병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피를 쏟아내는 유지선의 모습이 예고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가슴 뭉클한 가족애와 유쾌한 로맨스가 공존하는 드라마 MBC ‘천 번의 입맞춤’은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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