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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정진운, 매력만점 ‘연하남의 정석’

  • 입력 2016.03.08 09:04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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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인턴기자] '마담 앙트완' 정진운이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연하남의 정석을 그리고 있어 안방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에서 마성의 긍정남 ‘최승찬’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진운의 농도 깊은 눈빛 연기가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캐릭터에 100% 몰입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그의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극 중 건강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최승찬 역을 맡은 정진운은 연상인 짝사랑녀 한예슬(고혜림 역)에게 누나라고 부르지 않고 반말을 하거나 그녀의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서서 돕는 등 연하남의 정석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또한 최근 방영 분에서는 성준(최수현 역)과 한예슬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짝사랑을 끝맺게 되자 실연의 아픔이 가득 담긴 애달픈 눈빛을 보내는 모습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눈가를 적시기도 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비단 한예슬과의 러브라인뿐만이 아니라 장미희(배미란 역)와도 은근한 로맨스를 형성한 정진운은 세대를 뛰어넘는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연기 대선배와의 첫 호흡임에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2012년 KBS '드림하이2'를 통해 첫 발을 내딛은 후 2014년 tvN '연애 말고 결혼'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정진운은 이번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안정적인 감정선을 인정받으며 본격 연기자 변신에 합격점을 받고 있다.

한편 정진운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매주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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