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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유이, 절절한 모성애까지.. '싱글맘' 통했다

  • 입력 2016.03.07 08:23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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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가화만사성' 유이가 싱글맘 혜수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다.

유이는 MBC 주말 특별기획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에서 싱글맘 혜수역을 맡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음은 물론 시청률 견인에도 톡톡히 제 몫을 해내고 있어 유이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싱글맘 혜수는 딸의 취업 축하에 눈물을 글썽거리는 등 벼랑 끝에 서있지만 딸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내는 싱글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기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이의 모성애 연기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딸을 바라보며 오열하는 장면과 딸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 등을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0대인 유이에게 싱글맘이라는 캐릭터는 다소 버거울 수 있지만 쉽지 않은 선택을 했고, 우려를 기대감으로 반전시키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런가하면, 시한부 선고를 받고 딸의 생활자금을 위해 이서진과 계약결혼을 약속하면서 이후 벌어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기대를 모으는 상황.

한편, 유이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MBC 주말 특별기획 ‘결혼계약’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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