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톱5 출신의 엄친아 가수 에릭남이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극본/연출 박선재, 제작 ㈜아폴로 픽쳐스)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아폴로픽쳐스에 따르며 에릭 남(24. 본명 남윤도)은 지난 20일 ‘러브 인 메모리’의 OST ‘오래전 안녕’ 녹음을 마쳤다.
이날 녹음한 곡은 26일 정오에 음원이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오래전 안녕’은 남자주인공인 만세(정겨운 분)의 메인 테마곡으로 첫사랑의 대한 아련한 추억과 아픈 기억을 가슴 절절하게 표현했다. 에릭 남의 맑고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지면서 현주(조윤희 분)에 대한 만세의 애절한 마음을 대변했다.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21일 오전 11시 방송된 ‘러브 인 메모리’5회 ‘용서’ 끝부분에 삽입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에릭 남 노래 전부 다 빨리 듣고 싶어요” “드라마 중간에 흘러나온 노래 누구 노래지? 으앙~너무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녹음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에릭 남은 “OST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설레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 곡을 듣는 순간 코러스 부분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다”며 “그 만큼 곡이 좋았고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 SNS 드라마 ‘러브 인 ’는 2월 21(목)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 총 6회가 교보생명 페이스북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