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혜수, 공사장에 거대 포클레인 몰고 나타나 "깜짝이야~"

  • 입력 2013.03.19 10:57
  • 기자명 우현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神 미스김’ 김혜수가 포클레인으로 거대한 모래탑을 파헤쳤다. 투우사에 이어 포클레인 기사까지, 이 능력 돋는 직신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 KBS미디어/MI Inc.)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 역할을 맡은 김혜수가 서울 모처의 공사장에 거대한 포클레인을 몰고 나타나 주위를 놀래켰다.

작업복 차림의 김혜수는 전진 후진 자유자재로 포클레인을 몰며 현장관계자들도 감탄할 만한 운전 실력을 보였다. “(포클레인 운전) 해보니 되던데요?”라며 자신 있게 첫 포클레인 운전 소감을 밝힌 김혜수. 상대 장규직 역의 오지호를 비롯한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진짜 미스김이네~”라며 ‘능력자’ 김혜수에게 박수를 보냈다.

여자의 몸으로 거대한 중장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미스김 김혜수. 그녀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못하는 게 없는 슈퍼 울트라 능력자 미스김 역을 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며 밤낮없이 ‘신기술’을 연마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다음에 선보일 미스김의 능력이 무엇인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

투우장에 이어 공사장까지, 마치 배트맨처럼 유유히 등장했다 사라지는 그녀의 정체는 도무지 미스터리다. 언제 어디에서 포클레인 모는 법까지 터득한 걸까. 조금씩 베일을 벗는 미스김의 정체는 오는 4월 1일 밤 10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으로 첫 출근하는 미스김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