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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배우 김소연, 촬영장서 한-중 팬들에게 새 해 인사

  • 입력 2016.02.08 10:08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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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가화만사성' 배우 김소연이 촬영현장에서 한, 중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소연은 8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과 본인의 웨이보를 통해 김소연의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밝은 미소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한국어와 중국어로 직접 정성 들여 쓴 메시지를 들고 있다. 직접 쓴 메시지는 김소연의 미모만큼이나 사랑스러운 글씨체로 시선을 끈다.

김소연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설 전 날인 지난 7일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연휴도 반납한 채 촬영 중이던 김소연은 짬을 내어 한국어와 중국어로 메시지 인증 사진을 촬영했고, 팬들에게 진정성 가득 담은 마음을 전달했다.

김소연이 촬영 중인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김소연이 봉삼봉의 장녀이자 휘몰아치는 주변 사건들로 인해 파도 같은 인생을 살게 되는 봉해령 역을 맡아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신작으로, 특히 이동윤 PD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엄마’의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2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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