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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주' 박정민, 송몽규 선생 생각하면 "죄송할 따름"

  • 입력 2016.01.29 04:53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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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동주' 시사회에서 송몽규 역으로 분했던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굿모닝시티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동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과 윤동주를 연기한 배우 강하늘, 송몽규를 연기한 배우 박정민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에는 배우 박정민이 포토타임에 임하는 모습. 이날 박정민은 자신이 분했던 송몽규 선생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심정과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한편, 영화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은 일제강점기 속에 빛나는 청춘을 묻은 시인 윤동주와 그의 오랜 벗이자 라이벌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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