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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아이.조 2> 월드 프리미어 행사

  • 입력 2013.03.12 10:42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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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스타 이병헌의 귀환, 더욱 강력해진 액션 군단의 활약과 거대한 스케일, 화끈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의 아시아 정킷 및 월드 프리미어가 3월 11일(월) 서울 콘래드 호텔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세계 최초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이병헌을 비롯한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이 내한하여 국내외 언론 관계자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별들이 참석하여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3월 11일(월) 오전 11시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는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을 비롯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존 추 감독이 참석, 수많은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아이.조2>에서 더욱 강력해진 위상과 존재감으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병헌은 “<지.아이.조 2>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저 또한 상당히 기대 되고 흥분 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1편에서 시니컬하고 차갑게 표현되었던 스톰 쉐도우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존 추 감독은 “이병헌이 스톰 쉐도우 캐릭터에 인간미를 불어 넣어 주어 다양한 드라마를 펼칠 수 있었다. 이병헌과 같은 최고의 스타를 할리우드로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병헌에 대한 뜨거운 찬사의 말과 할리우드에서 한층 높아진 이병헌의 위상을 전했다.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깜짝 한국말 인사로 시작한 드웨인 존슨은 이병헌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병헌은 현장에서 굉장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본 적이 있다. 배우로서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동료 배우로서 이병헌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D.J. 코트로나는 “이병헌을 만나기 전부터 그가 출연한 한국 영화를 봐 왔다. 실제로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뻤다”, 애드리앤 팰리키는 “아시아 최고이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배우 이병헌과 같이 작품을 하게 된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입을 모아 한국 영화와 이병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월) 저녁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전세계 최초로 진행된 <지.아이.조 2>의 월드 프리미어 초대형 레드카펫은 행사 수 시간 전부터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레드카펫 전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최고의 걸그룹 씨스타가 <지.아이.조 2>의 월드 프리미어를 축하하기 위한 멋진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MC 전현무의 사회로 시작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이병헌이 가장 먼저 등장 1시간여에 가까운 시간 동안 수 많은 팬들에게 악수를 건네고 사인 요청에 답하며 매너 면에서도 단연 월드 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존 추 감독과 드웨인 존슨, 애드리앤 팰리키와 D.J. 코트로나가 차례로 등장,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응하며 친절한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드카펫 무대인사에서 이병헌은 행사장에 운집한 팬들의 열광적인 모습에 놀라워하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더 강한 액션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열심히 촬영했는데 어떤 반응이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라는 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D.J. 코트로나는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의 팬인데 이렇게 한국에 와서 이런 자리에 서게 되니 꿈만 같다”, 황금빛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 애드리앤 팰리키는 “정말 감사하다. 영화 정말 즐기며 재미있게 만들었는데, 여러분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폭발적인 한국 팬들의 반응에 벅찬 감회를 드러냈다. 특히 존 추 감독은 오전 기자 간담회의 ‘강남 스타일’ 양말에 이어 이병헌이 그려진 양말을 공개하며 재치 있게 이병헌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드러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최고의 액션스타들이 펼치는 거대한 전투와 최첨단 무기의 활약 등 스펙터클한 3D로 펼쳐질 다채로운 액션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는 <지.아이.조 2>는 전세계 최초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새로운 감독과 배우의 참여, 전편보다 강력해진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지.아이.조 2>는 오는 3월 28일 3D와 IMAX 3D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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