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씨엔블루, 티아라, 시크릿 등 K-POP 스타들 한일교류팬션쇼 무대에서 공연

-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의 요요기경기장서 개최
소녀시대, 카라(KARA), 비스트(Beast), 씨엔블루(CNBlue), 티아라(T-ara), 시크릿(Secret), 씨스타(Sistar), 포미닛(4Minute), FT 아일랜드(FT iland), 인피니트(Infinite), 레인보우(Rainbow), 애프터스쿨(After School), 라니아(Rania), 치치(ChiChi), 나인뮤지스(9 Muses) 가 한일교류패션쇼(KISS-Korea Int'l Style Show) 무대에 선다.
MBC와 Fuji TV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한일교류패션쇼(KISS)는 한류 역사상 최초로 패션쇼와 K-pop공연을 연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토쿄의 요요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ISS는 한일 양국의 디자이너패션, 백화점패션 및 캐주얼패션 브랜드 등 3개 영역을 망라한 19개(한국 14개, 일본 5개)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가 참가하고 여기에 정상급 K-Pop가수 15팀의 K-Pop공연이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비스트(두준,기광), FT아일랜드(홍기), 카라(규리)와 일본의 톱모델 冨永愛(도미나가 아이), 蛯原友里(에비하라 유리), 후지TV 연예관련 인기 프로그램인 "메자마시테레비" 의 아나운서3명(松尾翠(마쓰오 미도리),遠藤玲子(엔도 레이코), 細貝沙羅(호소가이 사라)) 이 공동으로 맡았다.

본 행사는 후지TV의 CS채널에서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2시간씩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각국의 신문, 방송, 전문지 등 200개 이상의 매체에서 이미 취재 요청을 해 올 정도로 관심이 폭발적이다.

또한, 이번 KISS행사에 참가한 한국의 패션브랜드들은 KISS행사 종료 후 2월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최대 이세탄백화점 본점에서 진열, 판매되어 한국의 패션 브랜드로서는 최초의 일본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도 세울 전망이다.

KISS는 그동안 K-드라마나 K-Pop 중심의 한류를 K-패션 영역으로 확장하여 본격적인 K-칼라를 열어가는 첫 번째 도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