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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정찬-하희라, 웨딩사진 공개! 중년로맨스 결실 맺나

  • 입력 2016.01.07 09:2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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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최고의 연인' 정찬과 하희라가 난관을 무릎쓰고 결실을 맺을까.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정찬-하희라 커플이 극중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14회에선 재혼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나보배(하희라)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최규찬(정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 송 당시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하희라의 ‘동안 미모’와 여리여리한 몸매에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이 쏟아졌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왕자와 공주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닭살 포즈’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과시했다. 손을 맞잡은 채 애정을 가득 담아 서로를 바라보고,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마치 실제 부부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극 중 두 사람은 과부와 이혼남으로 만나 중년의 로맨스를 불태우고 있다. 그러나 재혼을 앞두고 양가의 반대 등 여러 난관들에 봉착해 재혼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향후 이어질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분투기를 그린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은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는 드라마로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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