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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뮤뱅’ 출근길 화제. “헤어핀 꽂은 상남자들”

  • 입력 2013.03.01 11:08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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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대변인”으로 손꼽히는 B.A.P(비에이피)의 헤어핀 꽂은 ‘뮤직뱅크’ 출근길이 화제다.
B.A.P의 공식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는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팬들에게 노출된 이동경로를 가진 KBS ‘뮤직뱅크’로 출근하는 B.A.P를 팬들이 촬영한 이른바, “뮤뱅 출근길” 사진이 게재되었다.이는 ‘ONE SHOT(원샷)’을 발표하고 공식적인 첫 컴백 무대였던 ‘뮤직뱅크’를 위해 지난 15일 B.A.P가 이동하는 장면을 팬들이 촬영해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으로 사진 속에서 방용국, 대현, 영재, 종업, 젤로는 무대에서 보여줬던 “상남자” 컨셉과는 대조적으로 머리를 갓 하고 온 듯 알록달록한 헤어핀을 꽂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특히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업스타일의 헤어를 한 종업은 약 10개 이상의 화려한 색감의 헤어핀을 꽂고 있어 댄스 신동이라 불리며 평소에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와는 상반되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또한 영재는 매니저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포착, “길 잃어 버릴까 봐 아빠 손 꼭 잡는 애기 같네요”, “엄마 아빠, 저 꿈이 생겼어요. 매니저가 되어 영재 오빠 손을 꼭 잡을래요”, “저렇게 영재 오빠처럼 귀여우면 납치될 수 있으니 손 꼭꼭 잡고 납치되지 맙시다” 등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3일과 24일에 걸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성황리에 마친 B.A.P는 금주에도 ‘뮤직뱅크’와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빛나는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의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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