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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알렉스 크로스>
남궁선정 기자  |  zeno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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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01  09: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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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알렉스 크로스>는 희대의 연쇄살인범과 최강 프로파일러팀의 대결을 그린 액션스릴러로 <트리플X>, <분노의 질주>, <미이라3>를 연출한 흥행 레전드 롭 코헨 감독의 새로운 영화다. 프로파일러란 범죄심리분석관 또는 범죄심리(행동)분석요원이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범죄사건의 정황이나 단서를 분석, 용의자의 성격과 행동유형을 추론하여 수사방향을 설정하고 용의자의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수사기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연쇄살인사건이나 범행 동기가 불분명한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투입된다.  
   
▲ 프로파일러팀 토미 케인과 알렉스 크로스
  국내에서는 전국민을 경악케 한 2004년 유영철 사건과 2009년 군포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자백을 이끌어내면서부터 프로파일러란 직업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영화 <알렉스 크로스>의 지능적 연쇄살인범 ‘피카소’와 같이 범죄자들의 수법이 점차 다각화되고 지능화 되어감에 따라 프로파일러들의 등장이 필수 불가결해졌다. 현재 국내에는 약 40여 명의 전문 프로파일러들이 지금도 촉각을 다투며 미해결 사건들에 힘을 쏟고 있다.
  <알렉스 크로스>는 제작비 약 400억 원에 달하는 액션 대작으로 롭 코헨 감독의 전작들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미를 선보인다. 영화는 도시 개발을 앞두고 있는 대기업의 임원진들이 연쇄살인으로 인해 죽어가고, 사건현장에 유일하게 남겨진 단서라고는 피카소 풍의 그림뿐. 디트로이트 최고의 프로파일러 형사팀은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그 와중, 리더 알렉스 크로스 박사의 아내 역시 연쇄살인범의 희생양으로 지목되고, 팀원 모니카마저 납치당하는 위험에 처하게 되며 영화는 연쇄살인범과 한치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으로 달려간다. 
   
▲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범
  <알렉스 크로스>에는 이미 국내 관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드라마 [로스트] 시리즈의 훈남의사 매튜 폭스가 치명적인 매력의 연쇄살인범으로 180도 연기 변신을 최고의 악역연기를 펼친다. 매튜 폭스는 그가 맡은 캐릭터 피카소를 설명하며 "피카소는 매우 강박적인 성격으로 매우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희생자들을 아무 이유 없이 살인하며, 어떤 의미에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해준다. 스스로를 신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라고 표현하며, 그가 연기한 피카소가 얼마나 치밀하고 지능적인 싸이코패스인지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 특히 매튜 폭스는 이번 작품을 위해 체지방률 0%에 도전, "시각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했다. 몸무게를 30~35 파운드(약 14~16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혀, 완벽한 피카소의 탄생을 위해 캐릭터 내면 심리 분석부터 외적인 면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 매튜 폭스의 생애 최고 악역
  그의 흔적을 쫓는 최강의 프로파일러팀 ‘알렉스 크로스’에는 <스타 트랙:더 비기닝> 타일러 페리와 <맨 온 렛지><기프트> 에드워드 번즈가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등을 통해 할리우드 섹시 여전사로 떠오르고 있는 레이첼 니콜스가 미모의 여형사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인다.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싸이코패스 범죄와 함께 전문 프로파일러를 집중 조명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알렉스 크로스>는 오는 3월 1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 매튜 폭스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알렉스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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