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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대축제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 입력 2013.02.26 12:42
  • 기자명 이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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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이자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인 제39회 보성다향제녹차대축제가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소리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이 고품질 녹차를 수확하는 시기에 맞추어 보성녹차 홍보와 차 문화 보급 및 차 산업 육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로 차문화행사로는 다신제, 티월드챔피언십, 티아트페스티벌, 한중일화장토 도자 국제학술심포지엄 및 전시회 개최, 한중일명차선정대회, 전국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무아차회 등을 개최하고 체험행사로 차 만들기와 찻잎 따기, 햇차 무료시음, 다례시연, 찻사발 만들기, 차밭 1박 2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한국차박물관, 세계차식물원, 녹차대축제 홍보관 관람 등으로 세계차와 보성녹차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주간에 진행하였던 기념식을 티월드챔피언십(한국차 스승 헌다례, 찻자리 경연, 황실혼례복식 패션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화려한 개막행사로 진행하며 이후 방송사 축하무대와 불꽃쇼로 참여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전국녹차사진촬영대회, 녹차골프대회, 녹차북콘서트,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일림산 철쭉행사 등이 열리며, 즐길 거리와 체험 행사도 대폭 늘어나 녹차수도 보성의 명성에 걸맞은 격조 높은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로 준비 중이다.

세계 다문화음식, 녹차음식 시식회 등 먹거리의 다양화,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설치하여 외국인 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차문화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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