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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 엔딩+강렬 예고편, 안방극장 망부석 만드는 1분의 힘!

  • 입력 2013.02.25 11:42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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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엔딩이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회를 거듭할수록 폭풍같은 전개력을 펼쳐내고 있는 ‘아이리스Ⅱ’가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욱 강렬히 하는 쫄깃한 엔딩장면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지난 1회서부터 4회까지의 엔딩 모두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눈앞에 앞둔 기막힌 타이밍을 맞추고 있음은 물론 다음 회차의 예고편마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특히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 분)을 저격하려는 듯한 아이리스가 방아쇠를 당기는 손가락이 보여지며 일발의 총성이 들리는 엔딩과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의 총 앞에서 불안 한 듯 손을 떨고 있는 수연을 보고 놀란 유건의 얼굴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다림을 더욱 애타게 했던 터.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여기서 끝나다니 정말 멘붕 제대로 온다!”, “이렇게 강렬한 예고편은 처음이다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란 말인지!”, “엔딩마저 스릴백배! 정말 손에 땀이 가시지 않게 하는 듯!” 등의 반응으로 아쉬움을 성토하는 상황이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본방송만큼이나 중요한 엔딩과 예고편이니만큼 앞으로도 더욱 세심함을 기울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아이리스의 작전팀장 레이가 유건을 어려서부터 보살폈던 하재용 경위(주진모 분)를 습격해 살해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그들이 얻고자하는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 1분마저 놓칠 수 없는 강렬함으로 무장한 ‘아이리스Ⅱ’ 5회는 오는 27일(수) 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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