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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반값으로 줄이는 법’있다

  • 입력 2013.02.22 15:35
  • 기자명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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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터무니없이 비싼 결혼비용 때문에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는 커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한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직장인들 중 절반 이상이 결혼을 미룬 이유로 ‘경제적 문제’를 꼽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강남권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제시하는 웨딩토탈패키지 비용은 평균 300~550만 원 선이다.

결혼비용 외에도 혼수나 예단, 신혼가구, 신혼살림, 허니문, 한복 등을 준비하는 데에도 적잖은 비용이 들어가다 보니 1인당 수천만 원의 비용을 지출하는 셈이다. 때문에 결혼비용을 조금이라도 아껴보겠다고 웨딩박람회장을 찾아가보기도 하지만 결혼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방문했다가는 오히려 바가지를 쓸 위험이 있다.

경력 35년의 웨딩전문가 김 라파엘 원장(오띠모웨딩)은 “상견례 후 결혼날짜가 잡히면 먼저 결혼준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체 예산을 잡고 각 항목별로 예산을 나눠 하나씩 준비해나간다면 놓치고 가는 부분도 없을뿐더러 결혼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하는 일이 없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난생 처음 하는 결혼준비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한 게 예비부부의 심정이다.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전문가의 조언이 뒷받침 된다면 얼마든지 알뜰하고 실속 있는 결혼준비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김 원장은 “최근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웨딩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무조건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미리 정해놓은 예산에 맞춰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결혼준비 방법”이라고 말했다.

각종 공중파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웨딩드레스 제작의 달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김 라파엘 원장은 업계최초로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비자 직거래 방식이란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웨딩 관련 업체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최대 30~40%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웨딩토탈패키지(맞춤 웨딩드레스+실내촬영+원판과 스냅 포함 결혼식 당일 사진+부케+턱시도+실장급 헤어&메이크업+도우미 비용 등)를 일체 추가비용 없이 205만원에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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