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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스완] 배우 송원석 합류! 남규리-위샤오통-페이와 호흡

  • 입력 2015.12.09 09:21
  • 기자명 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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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배우 송원석이 한중합작 웹드라마 '스완'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원석이 웹드라마 스완에 출연한다. 남여 주인공 남규리, 위샤오통, 미스에이 페이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스완'은 중국 천재 성형외과 의사 ‘꾸하오티엔(위샤오통)’과 그의 전 부인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김민서(남규리)’가 함께 뷰티 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되는 드라마틱한 사연을 담은 웹 드라마다.

송원석은 ‘스완’에서 마케팅 본부장 ‘현태’역을 맡아 주인공 남규리, 위샤오통과 함께 2년차 중국인 여의사 ‘우즈’역으로 출연하는 미쓰에이 페이와 호흡을 맞춘다.

송원석이 연기하는 '현태'는 서울의 뷰티클리닉의 마케팅을 책임지는 본부장으로 남규리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순정적인 인물. 송원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여심을 잡는 미소, 완벽한 바디라인을 지닌 스마트한 매력으로 한, 중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댄싱 퀸’으로 데뷔한 송원석은 OCN드라마 ‘나쁜녀석들’ 지난 추석 예능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출연, '송로몬' '기린' 등의 닉네임을 얻으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곽시양, 권도균, 안효섭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을 결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외 진출은 물론 예능과 광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그가 이번 웹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인 본업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매력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기존의 10분 남짓의 짧은 웹 드라마에서 벗어나 20분 분량의 18부로 총 360분에 달하는 장편 웹 드라마로 공개되는 ‘스완’은 한국과 중국, 미국, 태국, 대만 등 전세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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