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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인더다크 코리아>, 연인 찾기 위해 옷 을 벗었다

1월20일 금요일밤, 다크룸에서 경험하는 파트너 찾기

  • 입력 2012.01.19 12:02
  • 기자명 유용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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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다크룸 데이트로 진정성 있는 사랑을 찾아가는 <DATING IN THE DARK KOREA>(데이팅 인더 다크 코리아)가 대한민국 싱글남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데이팅 하우스에 모인 8명의 싱글남녀가 연인을 찾기 위해 과감히 옷을 벗었다.

 


이번 주에는 F1 Korea의 공식 통__번역사(28), 모델(24), 타투이스트(24), 강남 입시학원 강사(30)로 구성된 여성출연자들과 주짓수 체육관 관장(29), 스포츠산업 연구원(26), 대학생 CEO(26), 회사원(34)으로 이뤄진 남성출연자가 모였다. 이들은 난생처음 경험하는 다크룸에서의 첫 번째 그룹데이트를 마친 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어둠 속에서 더욱 예민해지는 청각이나 촉각만으로는 처음 만난 이성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한계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조금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상대를 알 수 있도록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즉석 교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남녀출연자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다크룸에서 흔쾌히 그 자리에서 입고 있던 옷을 벗어 교환한 후, 옷의 사이즈와 스타일, 옷에 베인 체취 등을 직접 맡아 보며 본능적으로 끌리는 페로몬 찾기에 나섰다.

 

또 ‘남자는 시각에 약하고 여자는 청각에 약하다’ 는 속설을 입증하듯 보컬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CEO는 감미로운 목소리만으로 여성들을 단번에 사로잡아 나머지 남성출연자들에게 위기감을 안겨 주었고, 지성과 미모, 여기에 유머까지 겸비한 F1 Korea 공식 통__번역사 여성은 싱크로율 100%의 ‘간디작살 안영미 개그‘를 선보이며 ‘만병통치약인 웃음’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매력을 어필했다.

 

한 여성 출연자는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던 저였는데 희한하게 목소리가 좋은 남자에게 끌리게 되더라”고 소감을 밝혔고, 한 남성 출연자는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라며 “일반 연애 프로그램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감각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파트너를 찾아가던 싱글남녀들의 모습은 1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 19번 TV조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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