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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OST 음원 발매!

  • 입력 2015.12.02 10:02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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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뮤지컬 넘버 중 대표곡 3곡을 담은 OST가 오늘(2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되는 음원은 ‘고래의 꿈’, ‘십년 후의 내 모습’, ‘총각네 야채가게’ 총 3곡으로 다섯 캐릭터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합창곡 2곡과 막내 철진역의 희망찬 포부를 담은 솔로곡 1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극 중 오프닝을 여는 에너지 넘치는 합창곡으로 젊음과 청춘을 역동적인 템포로 표현한 곡이다. ‘십년 후의 내 모습’은 10년 후에도 다섯 총각들이 함께하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그리며 부르는 곡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단체곡에는 박시환, 에이젝스 형곤, 강영석 등 대부분의 배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화음을 자랑한다.

한편, 이번 OST는 슈퍼스타K5 준우승자이자 드라마 ‘송곳’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수 박시환이 막내 ‘철진’의 솔로곡 '고래의 꿈'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시환이 부른‘고래의 꿈’은 비투비 서은광, 틴탑 리키,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등 매 시즌마다 철진 역할의 배우가 참여해서 더욱 화제가 되는 넘버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삶이 힘들다 할지라도 자신의 꿈을 찾아 가겠다는 포부가 담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막내 '철진'의 솔로곡이다.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미성으로 넘버를 완벽히 소화하며 실제 극중에서 본인이 직접 부르는 노래인 만큼 캐릭터가 갖고 있는 감정을 훌륭히 전달했다는 평이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우리 시대 청춘을 대변하며 각자의 사정과 어려움으로 방황하지만 열정과 꿈으로 이겨내는 청춘들의 모습을 완성도 높은 음악과 함께 경쾌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12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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