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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깃든 ‘주얼리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행운을 부르는 아이템은 ‘주얼리’!

  • 입력 2012.01.19 11:05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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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행운을 부르는 아이템은 ‘주얼리’!
-여배우 3인방의 공통점은 행운이 깃든 ‘주얼리’
-화려하고 세련된 여배우들의 시싱식룩, 행운의 주얼리와 함께화려한 조명 아래 레드카펫을 우아하게 밟으며 등장하는 여배우의 스타일링은 시상식만큼이나 매번 큰 이슈가 된다. 평소에는 쉽게 보기 힘든 드레스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중에서도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두각을 드러낸 여배우 3인의 공통점은 시상식에서의 아름다운 자태는 물론 수상까지 이어지게 한 행운의 아이템, ‘주얼리’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 독특한 드레스와 함께 박하선을 돋보이게 한 아이템은?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엉뚱한 캐릭터로 MBC 시트콤 ‘하이킥’에서 사랑 받고 있는 박하선은 지난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진행과 동시에 시트콤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전했던 박하선은 강렬한 레드&블랙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귀고리를 매치해 더욱 빛났다.

홀터넥 드레스에 업스타일 헤어로 여성미를 강조한 박하선은 짙은 그레이 컬러의 플랫 다이아몬드와 로즈컷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귀고리로 엣지를 더했다. 작지만 힘있는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 순수한 화이트에 핑크 다이아몬드로 포인트 준 박민영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박민영은 화이트 드레스로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우수연기상 시상과 동시에 수상을 했던 박민영은 왼쪽 검지에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일반적인 반지보다는 큰 사이즈로 로즈컷 다이아몬드를 무심한 듯 배치한 ‘핑크로즈컷’ 반지로 여성미를 더한 것이다.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 하는 순백의 드레스에 주얼리를 잊지 않고 엣지를 준 모습은 패셔니스타다운 선택이었다.

◆ 볼드한 반지로 엣지, 한혜진반짝이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멋을 낸 한혜진은 KBS ‘연기대상’에서 오프숄더 드레스에 볼드한 주얼리로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은은한 피치 컬러의 몰가나이트를 중심으로 오렌지핑크 컬러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 유니크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반적인 다이아몬드링이 아닌 유색 칵테일 링으로 밋밋함은 덜어내고 화려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리즈갤러리 관계자는 “시상식의 꽃인 여배우의 드레스 패션에 정점을 찍는 아이템은 바로 화려한 주얼리”라고 하며, “변치 않는 영속성을 가진 주얼리에 특별한 의미를 깃들이면 여배우 못지 않은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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