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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콘서트]의 전 MC 홍경민이 김완선에게 2년 동안 갈고닦은 ‘진행 잘하는 비법’을 전수

  • 입력 2013.02.15 12:32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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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이기고 돌아오라’로 컴백한 [아름다운 콘서트]의 전 MC 홍경민이 김완선에게 2년 동안 갈고닦은 ‘진행 잘하는 비법’을 전수했다.

홍경민은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주로 성대모사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김완선에게 ‘딱따구리 성대모사’를 직접 가르쳤고, “정말 힘들 땐 출연료를 생각했다”며 실제 속마음을 밝히기도 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한 홍경민은 희망메시지가 담긴 노래 ‘이기고 돌아오라’와 80~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의 대표그룹인 동물원의 히트곡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데뷔 10주년 맞은 클래지콰이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스페셜 무대 선보여!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한국형 일렉트로닉 팝의 선두주자 클래지콰이가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해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클래지콰이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게 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삽입곡 ‘She is’를 시작으로 클래지콰이의 대표 러브송 ‘Romeo N Juliet’을 선보여 관객들을 마비시키는 로맨틱한 무대를 펼쳤다.알렉스는 “호란과 그녀의 결혼 상대를 함께 만났을 때, 10년 동안 볼 수 없던 호란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발견해 놀랐다”고 밝히며 여러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이어 호란은 본인이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Love Recipe’를 포근한 목소리의 알렉스와 함께 선보였다. 듣고만 있어도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달콤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C 김완선은 이들의 달달한 스토리에 부러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강력한 사랑의 메신저 클래지콰이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MBC [아름다운 콘서트]는 오는 17일(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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