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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시청률 8.2%, '육룡' 맞대면에도 시청률 상승 '2위'

  • 입력 2015.11.18 07:04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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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드디어 '육룡이 나르샤'와 맞붙은 2회에서도 시청률이 상승해 월화극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2회가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7.4%) 대비 0.8% 포인트가 뛰어올랐다.

소폭 상승이기는 하나, 마침내 월화 맹주 SBS '육룡이 나르샤'와 맞붙은 첫 대결에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는 점은 단연 눈길을 모은다. 또한 동시간대 경쟁한 MBC '화려한 유혹'이 8.2%의 동일한 시청률로 집계되면서 단숨에 월화극 2위에 안착했다. '오 마이 비너스'의 상승에 '육룡이 나르샤' 13회는 전회(14.1%) 대비 1.9% 포인트 하락한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화려한 유혹' 역시 전회(9.0%) 대비 0.8% 포인트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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