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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드라마 역사상 최초인 극장판 광고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자극

배우들의 뛰어난 비쥬얼 그리고 몽황적인 영상미는 빅스크린에서도 빛났다

  • 입력 2013.02.12 12:48
  • 기자명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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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스페셜[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극장 예고편을 시작했다.

조인성, 송혜교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주연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 뿐만 아니라 노희경 작가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사와 김규태 감독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로 더욱더 누리꾼들과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제작사 측은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더 많이 보여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그 결과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와 드라마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극장 광고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사실 그 동안 티저 영상과 각종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 영상미로 이미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첫 번째로 공개되었던 티저 예고편은 유투브 조회수가 하루만에 20만을 넘겼고, 이후 공개되는 예고편마다 각종 게시판에 캡쳐된 화면이 쉴새 없이 올라오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극장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도 "영화관에서 드라마 광고하는 것 첨봤다. 대박"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그겨울 기대된다" "큰 화면으로 조인성, 송혜교를 보니 완전 더 멋있다" 등의 반응을 각종 SNS에 올리며 드라마 [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디어 공개되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감성 멜로 드라마.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배종옥, 김태우 등이 출연하는[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이번 주 수요일인 2월 13일 밤 9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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