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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머더 발라드] 쇼케이스, 오는 17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 입력 2015.11.04 13:51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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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오는 11월 21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오는 17일,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김신의, 강태을, 주종혁, 가희, 이정하, 박서하 등 주요 출연진이 참가하며 하이라이트 넘버들을 본 공연과는 또 다른 형식으로 화끈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쇼케이스는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공연장 안의 미니 Bar에서는 주류 구입이 허용돼 관객들은 극중 뉴욕에서 Bar를 운영하는 ‘탐’의 Bar에 놀러 온 듯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당시 김수로 프로듀서가 직접 뉴욕에서 관람 후 한 눈에 반해 2013년 11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이 공연된 바 있다. 파워풀한 락음악,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만의 흡입력 있는 전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커튼콜은 브로드웨이 팀과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이루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 쇼케이스는 오는 5일 오후 3시 오직 인터파크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네 번째 앙코르 무대로 돌아오는 본 공연은 1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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