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 김유미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맛있는 연애' 촬영현장 속 김유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극 중 재벌가의 자제다운 고급스러운 미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가죽 자켓을 입은 모습에서는 걸크러쉬를 일으키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김유미의 수려한 외모와 흠잡을 데 없는 도자기 피부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분위기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100% 어울리는 사진들로 ‘꽃미모’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미모와는 반대로 장난기 넘치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유미는 다양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미모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유미는 지난 2일 오후에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극 중 역할이 실제 나의 삶과 다르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나마 럭셔리하게 나타내려고 노력했다. 감독님과 캐릭터 콘셉트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며 의상 등에 신경을 썼고 내 역할과 같은 직업군 여성의 말투를 닮으려 자료를 찾아보는 등 많은 연구를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경석 감독은 “김유미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인상 깊게 보았다. ‘강유나’ 캐릭터와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눈에 띄어 제안을 했다. 실제로 김유미는 우리나라 유명 전자제품 광고의 중국 모델로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아 해외시장에 K-FOOD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번 드라마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스태프들 또한 ‘연상녀’ 역할에 김유미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적극 추천했다.”며 김유미를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에서 김유미는 2부 ‘먹어보지 못한 맛. 그래서 더 궁금한 맛’의 여자 주인공 ‘연상녀’ 강유나 역으로 출연한다. 강유나는 제주도의 유명한 리조트를 가진 전형적인 재벌가의 자제로 재력과 명예 그리고 미모까지 겸비한 매력녀. 김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연상녀로 변신,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