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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아침 활력 책임질 관전포인트 대공개!

  • 입력 2015.10.31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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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가 오는 2일(월)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세 가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 독특한 매력이 있는 한 여자의 성장 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바람둥이를 올곧게 만드는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한승리는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에 바닥까지 떨어지지만 억척스럽고 씩씩하게 다시 일어선다. 왕자님이 나타나 비련의 여주인공을 구원해주는 진부한 설정은 없다. 사기꾼과 제비 캐릭터로 점철된 나홍주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임무까지 떠맡은 현대판 평강공주다. 또한 승리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은 무겁지 않고 밝다. 그녀가 가진 긍정의 기운이 삶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할 수 있는 생기발랄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 신선한 캐스팅
아침 드라마가 한층 젊어졌다. PD도 스토리를 끌고 가는 주인공도 젊다. [내일도 승리]는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이 합세해 신선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젊은 배우들의 어우러진 호흡은 아침드라마의 채널을 잡고 있는 주부뿐만 아니라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또한 안정되고 탄탄한 중견 배우들의 연기력이 뒷받침 되어 품격 있는 아침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 진심을 담은 드라마
정지인 PD는 “편견을 버려 달라. 진심을 담아 연기하고 연출하겠다.”라며 아침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각오를 다졌다. [내일도 승리]는 간장으로 맛을 낸 다채로운 요리처럼 짜고 달고 새콤하고 구수한 인간사를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아침을 함께 할 것이다. 감각적인 젊은 배우들과 제작진의 진심이 어떻게 드라마에 녹아날지 본방이 주목된다.

한편, MBC 새 아침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오는 2일(월)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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