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시후, 팬들에게는 절대로 찌질남이 아닌 멋진 의리남!!

[청담동 앨리스] "드라마 마지막 방송은 반드시 팬들과 함께 합니다!!"

  • 입력 2013.02.01 14:59
  • 기자명 권혜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월 27일 청담동 CGV에서는 SBS 특별기획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주연배우 박시후가 마지막 16회 방송을 팬들과 함께 시청하는 ‘단체관람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박시후 국내 공식 팬카페 <시후랑>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해외 팬들을 포함한 총 250명 정도의 팬들이 자리를 함께 해서 그의 드라마 종영을 축하하는 시간을 약 한시간 동안 가졌다.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 회장 차승조 역할로서 드라마 초반부터 '깨방정연기‘ ’귀요미 연기‘ 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박시후는 이 날 극중에서 문비서로 연기했던 최성훈과 같이 참석해 팬들과 담소도 나누고 팬들의 선물도 열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일종의 ‘미니 팬미팅’ 처럼 진행되었다.

영화관 무대는 팬들이 가져온 선물들과 꽃다발 그리고 <시후랑>에서 준비한 케잌으로 꽉 차여졌고 팬들이 준비한 ‘10문 10답’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시간과 팬들이 선사한 선물을 몇 개 엄선해서 뜯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청담동 앨리스> 촬영기간 동안의 에피소드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박시후는 작년 영화 데뷔작 <내가 살인범이다>의 흥행으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등극했고, 올해는  <청담동 앨리스>의 성공에 힘입어 빅스크린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연이은 연기변신에 성공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박시후는 “따뜻한 나라에서 쉬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그가 다음에는 또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청담동 앨리스>의 차승조의 슈트, 안경, 신발 등 패션 아이템들은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 있어서 박시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진정한 ‘패셔너블한 스타’로 그 명성을 떨쳤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 의 SBS 후속극인 <돈의 화신> 은 2월 2일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