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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17.7%, 자체최고시청률로 수목 왕좌 수성!

  • 입력 2015.10.23 07:08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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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고속질주가 이어지면서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로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11회는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17.3%) 대비 0.4% 포인트를 또다시 끌어올리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함을 물론 여전히 수목극 독주를 이어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전회(9.9%) 대비 1.0% 포인트 상승한 10.9%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전회(5.1%) 대비 0.1% 포인트 소폭 상승해 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MBC '그녀는 예뻤다' 11회에서는 드디어 숨은 그림을 찾은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지며 가을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혜진은 친구 하리(고준희 분)의 마음을 알기에 성준의 마음을 쉽게 받아주질 못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모스트’ 폐간을 막을 마지막 기회만 남은 성준은 떠나려는 신혁(최시원 분)을 찾아가 한 번만 더 생각해 달라 부탁했다.

그런가하면 갑자기 사라진 하리를 애타게 찾는 혜진의 모습에서 11회가 마무리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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