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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성적지상주의' 학교의 민낯, 현실 공감 이끌어
김영기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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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0  07: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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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발칙하게 고고' 화면캡처
[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발칙하게 고고'가 성적지상주의가 만든 스펙 몰아주기와 관련 학교의 민낯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5회 방송에서는 세빛고의 스펙 몰아주기 실태에 대해 누군가의 신고를 받은 한 고발 프로그램이 학교 곳곳을 취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이를 고발한 사람은 세빛고의 계약직 교사인 태범(김지석 분)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동안 세빛고의 교장 경란(박해미 분)은 수아(채수빈 분)엄마(고수희 분)와 학교투자기금 명분으로 뒷거래를 일삼는가 하면,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문제아 취급을 하는 등 성적지상주의 학교의 민낯을 사실적으로 펼쳐내 씁쓸함을 자아냈다.

나아가 학교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 경란은 철저히 학생들의 입단속을 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어른들 일에 나서면 결국 너만 상처받게 된다”며 반항하려는 연두(정은지 분)를 극구 말리는 열(이원근 분)의 모습은 학교의 비리를 알면서도 눈 감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담은 대목이었다고.

때문에 해임조치에 처한 선생님 태범을 오히려 위로하며 발 벗고 나선 당돌한 소녀 연두가 날린 발칙한 일침들은 안방극장의 가슴을 뻥 뚫리게 했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대입 진학률이 높은 명문 자사고 세빛고가 배경이 되는 만큼 이를 둘러싼 이해관계와 학교의 입김, 학부모들의 치맛바람 등 우리 사회의 교육 실태의 현주소를 반영한 내용들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열여덟 청춘들의 유쾌발랄한 성장기를 다루며 한국 교육의 불편한 세태를 따끔하게 비판한 ‘발칙하게 고고’는 가벼우면서도 무게감을 잃지 않는 드라마 고유의 개성을 잘 살려냈다는 반응. 더불어 태범은 무슨 연유로 학교를 사지로 몰아넣었는지,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 스토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실보다 더 리얼한 세빛고의 실체는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 6회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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