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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16.7% 자체최고! '객주-마을' 동반 하락

  • 입력 2015.10.16 07:14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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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수요일 결방 이후 드디어 목요일 9회가 정상방송된 가운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왕좌의 위용을 새삼 입증했다.

16일, 닐슨리서치 전국 집계에 따르면 MBC '그녀는 예뻤다' 9회는 시청률 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상승세에 있던 작품이 불가피한 결방을 맞을 경우 시청률에서 잠시 주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녀는 예뻤다'의 경우는 그와 사뭇 달랐다. 또다시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고, 더불어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SBS '용팔이' 뒤를 이어 20%를 넘길 수 있을지까지 조심스러운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수목극 왕의 귀환에 동시간대 경쟁작들에게는 줄줄이 쓴 맛을 봤다. KBS '장사의 신-객주 2015' 8회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11.1%) 대비 1.1% 포인트가 하락해 간신히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최근 가파르던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고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4회는 전회(7.1%) 대비 1.9% 포인트가 큰 폭 하락하면서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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