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박경림 토크톤서트 시즌2의 셋 째날 공연의 게스트로 등장했다.

오늘(9일),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시즌2-잘 나가는 여자들'이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공연인 오늘은 게스트로 배우 김우빈이 깜짝 등장해 객석을 놀라게 했다.

김우빈은 캐주얼 슈트차림으로 훈훈한 기럭지와 비주얼을 뽐냈고 사연의 주인공에게 '꿈 같은' 알리바이 조작을 위해 헤드폰을 씌워주거나 대학 커플 같은 느낌으로 백허그를 해주고 사연의 주인공을 뒤에 태우고 자전거를 함께 타는 등의 모습을 연출해 객석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무대 위 김우빈은 대한민국 핫 대세남의 애정공세를 한 몸에 받은 사연의 주인공 보다도 쑥스러워 하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할 건 다 하는' 묘한 상남자 매력으로 누님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