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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박소담, 열혈 청춘 한송이 완벽 변신!

  • 입력 2015.10.08 07:52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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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처음이라서' 박소담이 알바의 달인에 등극했다.

케이블TV 온스타일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 한송이역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박소담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 ‘처음이라서’에서 한송이(박소담)는 윤태오(민호)의 옥상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첫 등장했다. 과거 회상씬에서 송이의 집이 망해 이사를 갔던 그 때에도 태오는 송이 옆에서 송이를 지켜주며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송이는 대학입학과 동시에 각종 알바를 시작했다. 하필 태오는 송이가 알바를 하는 커피숍에서 소개팅을 하다가 송이 알바 자리를 잘리게 만들어버린다. 이어 송이는 하이힐을 신고 원피스를 입는 상상을 하며 “스무살이 되면.. 하이힐을 신고 싶었다. 그 구두에 어울리는 원피스를 입고, 환한 햇살 속을 걸어 다니고 싶었다”라면서 상상 속 모습과 같은 모습으로 알바를 하던 커피숍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날 좋은 날엔 남들 다 하는 데이트도 하고, 그 상대는 지안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니..반드시 지안이어야한다고 생각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송이의 첫 키스 상상이 이어졌다. 하지만 현실은 송이가 각종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열혈 청춘의 고된 현실 모습이 반영되었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는 드라마다.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한송이역의 박소담은 생계형 소녀가장으로 대학 진학과 동시에 알바의 달인이 되어 긍정의 힘으로 불행한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이 시대의 캔디형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열혈 청춘의 성장기를 그려낼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정효감독과 정현정작가의 신작인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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