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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로 만든 신개념 컨텐츠 <시네노트> 시사회 성황리 개최!

갤럭시 노트로 그리고, 촬영하고, 작곡한 하나의 웹툰으로 시작된 세가지 다른 결말의 영화

  • 입력 2012.01.17 19:12
  • 기자명 김영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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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개념 스마트 디바이스 '갤럭시 노트'로 만든 웹툰과 영화, 음악이 어우러진 컨텐츠 <시네노트>의 시사회가 1월 16일(월)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써니>의 강형철, <고지전>의 장훈, <여배우들>의 이재용 등 세 명의 영화감독과 배우 하정우, 가수 이승철, 웹툰 <노블레스>의 콤비 손제호, 이광수 작가가 참석한 시사회 현장에는 <시네노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수많은 취재진과 관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웹툰 제작, 영화 촬영, 음악 작곡 등 모든 제작 과정이 '갤럭시 노트'로 이루어져 자유로운 컨텐츠 창작이 가능한 갤럭시 노트의 혁신적 기능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네노트>. 이번 작품을 위해 각 감독별로 마운팅 렌즈 장착을 위해 별도의 프레임을 제작하여 10대씩 총 30대의 갤럭시 노트가 사용되었고, HD동영상의 ‘최고해상도 1920*1080’을 기본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상영에 앞서 영화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 장훈 감독, 이재용 감독과 주연배우 하정우, 작곡을 맡은 이승철, 웹툰 작가 손제호, 이광수의 무대인사를 비롯하여 제작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시네노트>에서 이야기의 시작을 열고 영화와 또 다른 결말을 맺어 한편의 흥미로운 웹툰을 완성한 손제호, 이광수는 “오늘 최종 완성본을 처음 보게 되는데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인사를 전했고, 액션 스릴러 ‘로스트 넘버’를 연출한 장훈 감독은 “촬영을 하면서 얼마만큼 화질이 나올 수 있을까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편집하는 과정에서 확인해보니 어떤 부분들은 실제 사용하는 카메라와 화질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놀라운 화질이었다. 앞으로 예산 절감 차원에서 부수적인 장비들이 뒷받침된다면 갤럭시 노트로 촬영하는 것도 고려해 보겠다”라며 갤럭시 노트의 생생한 화질에 대해 언급했다.

음악을 맡은 이승철은 “갤럭시 노트에 있는 밴드 기능으로 스케치 작업을 하고 녹음실에 들어가서 밴드와 직접 라이브 작업을 하는 상황들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명감독님들과 함께 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열심히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주연배우로서 세 감독의 애정을 독차지한 하정우는 “카메라가 런을 할 때 보통 소리가 나지 않는데, 조감독님이 ‘카메라’ 라고 외치면 갤럭시 노트에서 ‘딸랑’ 하고 소리 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상영이 끝나고 영화를 접한 언론들은 “세 감독님 모두 스토리텔링이 강한 분들이라 각각 특색이 있고 좋았다”, “역시 하정우씨의 연기는 좋았고, 각 영화 별로 감독님들의 색깔이 잘 묻어난 것 같다”며 영화의 완성도와 오락적 재미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고, “갤럭시 노트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갤럭시 노트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었다는 것이 흥미롭다”며 갤럭시 노트의 혁신적인 기술과 이를 통해 창조된 새로운 신개념 컨텐츠의 탄생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시네노트>는 갤럭시 노트의 혁신성이 창작의 틀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최고의 영화감독 3인과 음악가, 웹툰 작가가 모여 시도된 신개념 프로젝트. 손제호, 이광수 콤비가 웹툰으로 스토리의 서막을 열고, 강형철 감독과 장훈 감독, 이재용 감독이 각각 코미디, 액션, 로맨스의 장르적 차별화를 두고 결말이 다른 세 편의 영화를 완성했다. 특히 배우 하정우가 세 편의 주인공으로 삼색 매력을 선보이며 역시 최고의 배우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가수 이승철이 참여한 OST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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