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배우 김정훈과 송지은 주연의 웹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첫 방송한 ‘첫사랑 불변의 법칙’은 서로가 첫사랑이자 운명의 상대라 믿는 연인 사이의 에피소드를 다룬 웹드라마다.

네 남녀의 청춘 스토리인만큼, 주인공들 사이의 케미스트리도 화제다. 특히 여자 주인공 ‘이여리’ 역할을 맡은 송지은은 상대 ‘박종구’ 역의 김정훈과 과거 회상씬부터 오열, 질투와 애정씬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물리천재이자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수남 김정훈(박종구 역)과 어린 시절 고난을 극복하고 씩씩하게 성장한 순정녀 송지은(이여리 역) 사이 애정전선의 변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앞서 송지은은 ‘첫사랑 불변의 법칙’ 영상시사회에서 “이번 촬영에서 연기에 재미를 느꼈다. 감독님과 캐릭터 연구도 많이 하고, 대본 리딩도 열심히 했다. 그 과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배우들과 더운 날씨에 정말 열심히 찍었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첫사랑 불변의 법칙’은 매 주 월, 수,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네이버 TV캐스트 채널 홈(http://tvcast.naver.com/firstlovesyndr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