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의 끈질긴 수사 끝에 형준의 범죄 단서를 포착하여 증거를 밝히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과거 해리 보리슨의 양부모는 해리를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고, 김형사 사건처럼 콜라캔을 이용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경찰들은 수사를 통해 강형준이 해리의 양부모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또한, 여기에 아름(이세영 분)에 의해 미란(도지원 분)의 살인미수 역시 밝혀지는 등 형준의 살인행각의 증거가 정우의 손에 모두 들어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