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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가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뽀로로와 뽀롱마을 친구들이 위대한 모험에 도전한다

  • 입력 2013.01.07 23:25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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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뽀통령, 뽀로로가 방영 10주년을 맞아 화려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 2003년 EBS에서 첫 선을 보이고 10년이 지난 2013년 뽀로로의 가치는 약 8천억, 경제적 효과 약 5조 7천억 원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캐릭터 한류에 큰 공을 세운 뽀로로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드디어 극장용 장편 3D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포험>은 할리우드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국내 극장가에 경쟁력 있는 캐릭터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국산 애니메이션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뽀롱마을이라는 한정된 지역에서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중심의 TV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포험>은 노스피아라는 상상의 장소를 탄생시켜 뽀로로와 친구들이 노스피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어드벤처로 스토리의 스케일을 확장시켰다.
  레이싱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서 깃발이나 경기장 트랙 등 속도감과 스케일이 느껴지는 소품과 배경이 사용되었고, 배경 자체를 노스피아로 옮겼기 때문에 기존에 눈밭이나 설원만이 주 배경이었다면 이번 극장판에서는 노스피아 퍼레이드 거리, 밀크 바 등 다양한 배경을 표현했다.   슈퍼썰매 경기구간은 고지대의 스타디움을 출발하자마자 바닥으로 내리꽂는 듯한 짜릿한 급경사 코스부터 평지로 가속 추월이 가능한 전나무 구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얼음동굴, 험난한 설산지대, 안개 구간 등으로 이어져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전달해준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포험>에서는 TV 애니메이션에서 보아온 뽀롱마을의 친구들인 뽀로로, 크롱, 패티, 루피, 에디, 해리, 포비의 캐릭터가 더욱 디테일해지고 움직임 요소들이 세분화되어 이전보다 활동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극장판 뽀로로에서는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개성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들과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슈퍼썰매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반칙왕 불곰 푸푸와 두두, 허풍쟁이 배달 챔피언 거북이 토토와 망고, 전년도 챔피언 백호팀, 수다쟁이 오리 아나운서 너오리와 나오리 등 셀 수 없이 많은 캐릭터들이 어린이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글로벌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뽀로로의 인기는 중국 애니메이션 그룹, 중국오락문화투자유한회사 등 양국의 5개 대기업이 참여하여 영화, 애니메이션 제작 및 언론의 세 영역을 넘나들어 한중 간 첫번째 합작 대형 3D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포험>를 탄생시켰다. 특히 애니메이션 최초로 중국의 6000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포험>은 뽀로로에 대한 중국의 압도적인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슈퍼썰매 챔피언에 도전하는 뽀로로와 뽀롱마을 친구들의 끈끈한 우정과 위대한 도전,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포험>은 국내와 중국에서 1월 24일 동시 개봉하여 어린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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