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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소향, 천상의 목소리로 뜨거운 열창!

  • 입력 2015.09.08 07:39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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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지난 7일 저녁,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MBC ‘나는 가수다 레전드’ 공연이 펼쳐졌다.

'2015 DMC 페스티벌' 일환으로 공연된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는 윤도현의 진행으로 이전 '‘나는 가수다'에 출연 했던 레전드들이 총 출동해 상암 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소향에 앞서서는 양파-국카스텐-서문탁의 무대가 진행됐고 이어 무반주로 시작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향의 첫 무대 '꿈'은 상암에 있는 3천명이 넘는 관객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소향은 관객들에게 “‘나는 가수다’ 무대에 오랜만에 서니 친정에 온 것 같다. 야외에서 하니까 너무 좋고, 부담 없이 관객과 노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곡으로는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열창하자 관객들은 숨 막히는 고음을 직접 들으면서도 믿을 수 없다는 듯 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하였다. 윤도현 또한 “직접 소향의 노래를 들으니 빨려 들어가는 줄 알았다”며 소향의 노래를 극찬했다.

‘나는 가수다 레전드’는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무대로 ‘나는 가수다’ 시즌 1,2,3에 참여해 무대를 빛낸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는 12일(토) 오전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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