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투아이즈가 홍대 길거리서 깜짝 버스킹에 나섰다.

지난 6일(일) 저녁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과 ‘최군 TV’ 실시간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투아이즈는 SBS <인기가요> 방송 직후 홍대로 달려와 최군과 함께 실시간 방송에 나섰다. 간단한 일상 토크와 함께 최군과 함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팬들에게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팬들에게 귀여운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어 버스킹에 본격 돌입, 감미로운 목소리로 팝가수 타미아(Tamia)의 ‘officially missing you’와 리틀믹스(Little Mix)의 ‘Move’ 등을 열창해 환호를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신곡 ‘PIPPI’를 안무와 함께 부르는 등 음악방송 못지않은 팬 서비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투아이즈 멤버들은 연신 최군을 향해 “재미있어요” 라고 말하며 실시간 방송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이는 동시에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마동석의 성대모사를 요청하는 등 최군TV의 열혈 팬임을 인증하기도.

이렇게 실시간 방송과 홍대 깜짝 길거리 버스킹으로 이목을 모은 투아이즈는 현재 음악방송 활동에 매진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는 동시에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며 아시아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