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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시청률 15.9%, 1.2%p 상승! 日 전체 2위 '우뚝'

  • 입력 2015.09.07 07:13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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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내 딸, 금사월'이 방송 2회 만에 주말프로그램 전체 2위에 등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2회는 닐슨리서치 전국기준(이하 동일) 15.9%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14.7%) 대비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 전체 프로그램 순위도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내 딸, 금사월'의 역전으로 MBC '엄마'는 주말극 순위가 3위로 내려갔다. '엄마'는 전회 대비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시청률 15.4%를 기록해 주말극 3위, 일요 전체 프로그램 성적에서는 3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지난 주 새롭게 출발한 MBC 주말극 두 작품은 출발부터 나란히 2-3위를 차지하며 업치락뒤치락 선전하고 있어 KBS '부탁해요, 엄마'를 제치고 '여자를 울려', '여왕의 꽃'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는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 2회에서는 오민호(박상원 분)와 재회한 신득예(전인화 분)가 강만후(손창민 분)의 숨은 악행을 알게 되면서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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