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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수술 후 안정 중 "춘추는 끝까지 해낼 것"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 최수종, 낙마사고로 수술-안정후 촬영 준비

  • 입력 2013.01.01 04:20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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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의 ‘춘추(이후 태종무열왕)’는 최수종이 끝까지 연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춘추’ 역의 최수종은 지난 26일 촬영 중 낙마사고로 수술을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작품에 끝까지 임하며 맡은 역할에 충실히 연기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대왕의 꿈> 제작진은 대본 및 스케줄 조정 등으로 치유 기간을 확보하여 쾌유될 수 있도록, 최수종에 대한 최대한의 배려를 통해 무리없이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제작진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역할을 끝까지 소화하겠다는 최수종의 강한 의지와 책임감에 시청자들이 큰 격려와 쾌유 기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1월 첫 주 5, 6일 방송은 신년특집 글로벌 다큐로 대체편성되고, 둘째 주인 1월 12일부터 <대왕의 꿈>이 신년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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